눈 건강의 유전의 시력과 안질환의 유전 가능성

둡탱 발행일 : 2024-07-06

부모님들이 자주 궁금해하시는 주제 중 하나가 아이들의 눈 건강과 시력의 유전 여부입니다.

부모의 눈 건강이 자녀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, 또 어떤 안질환이 유전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
눈건강 시력의 유전 여부

시력은 유전될 수 있습니다. 부모가 심한 근시, 원시, 난시가 있다면 자녀도 이러한 굴절 이상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.

하지만 유전 외에도 스마트폰 사용,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.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시력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선천성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입니다. 이는 태내 감염이나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증상으로는 불빛을 따라 잘 보지 못하거나 사시, 심한 눈부심 등이 있습니다.

커튼 눈 증후군은 눈꺼풀이 처지면서 눈동자를 덮어 시야를 가리는 질환입니다. 원인의 90% 이상이 유전적 요인입니다. 증상이 지속되면 눈꺼풀이 더 처질 수 있습니다.

각막 중심부에 단백질이 침착돼 혼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. 아벨리노 각막이상증, 과립형 각막이상증 제1형, 격자형 각막이상증 제1형 등이 있습니다.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시력 소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유전성 안질환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시력을 보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의 상태를 체크하고,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눈 건강은 유전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도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. 부모님들은 자녀의 눈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도해 주세요.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세요.